최용훈 원장의 치아 살리는 이야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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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갯수, 유치 치아번호를 알아보자 (치과의료사고 예방, 영구치와 유치 혼동 주의 !)

by 최용훈 원장의 치아 살리는 이야기 · · 네이버 원문

유치갯수, 유치 치아번호를 알아보자 (치과의료사고 예방, 영구치와 유치 혼동 주의 !)

유치갯수, 유치 치아번호를 알아보자

치과의료사고 예방, 영구치와 유치 혼동 주의하세요

안 아프게 자연치아를 살리는 최강아빠 최용훈교수입니다.

유치는 영구치가 나기 전 소아일 때 사용하는 치아로

영구치가 나기 전까지 꼭 필요한 소중한 치아입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게 되는 치아라고 볼 수 있어요.

유치는 수명이 있는 치아라서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분들은 포스팅 끝부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잘못하면 아이의 인생을 망칠 수 있습니다.

물론 예방법도 소개해 놨으니 천천히 읽어 보세요.


유치의 갯수는 상하 좌우 5개씩 20개입니다.

(영구치는 상하 좌우 8개씩 32개)

유치 이름 총정리 들어 갑니다.

유치갯수, 유치 치아번호를 알아보자 (치과의료사고 예방, 영구치와 유치 혼동 주의 !)

겁나게 복잡한 것 같지만 영구치와 구별하기 위해 '유'자가 들어간 거고 5개라는 것만 잘 기억해 주세요.

알파벳의 의미는 조금 있다가 나옵니다.


유치의 역할

1. 치아니까 당연히 씹는 기능

2. 영구치가 잘 배열되도록 기준을 잡아주는 역할


2번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유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영구치가 가지런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영구치 중에서 제 1대구치 (보통 6번이라고 부릅니다.)의 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제 1대구치가 자리를 잘 잡아야 부정교합이 생기지 않는데

그 이유는 영구치 중에서 제 1대구치 (6번 치아)가 가장 먼저 올라와서 기준을 잡기 때문이죠.

학생 시절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줄서기를 해 보신 적이 있을 거에요. 체육시간이나 조회 시간.... 기억 나죠?

이 때 기준을 잘못 정하면 줄이 엉망 진창이 되고 다시 배열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치아도 마찬가지에요. 일생의 대부분은 영구치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 때 기준이 되는

제 1대구치가 처음부터 엉뚱한 곳에 자리를 잡으면

전체 치아의 배열이 흐트러지게 되고 고난의 시작이 되는 겁니다.

유치갯수, 유치 치아번호를 알아보자 (치과의료사고 예방, 영구치와 유치 혼동 주의 !) 사진 2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영구치를 가질 수 있도록 유치에 대한 관심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특히 선천적으로 영구치가 없는 경우 유치가 영구치의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부모님의 관심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구치의 치아 번호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설명 드렸어요.

이 포스팅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영구치의 경우 환자 기준으로 오른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10번, 20번, 30번, 40번 이런식으로 10의 자리를 정하고 각각의 치아가 1의 자리가 됩니다.

유치도 매우 비슷합니다.

오른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50번, 60번, 70번, 80번 이렇게 가게 됩니다.

유치갯수, 유치 치아번호를 알아보자 (치과의료사고 예방, 영구치와 유치 혼동 주의 !) 사진 3

10의 자리수가 정해지면 일의 자리수는 중앙에서 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유치갯수, 유치 치아번호를 알아보자 (치과의료사고 예방, 영구치와 유치 혼동 주의 !) 사진 4

예를 들어 오른쪽 위 앞니라면(상악 우측 유중철치) = 51번

왼쪽 아래 송곳니 (하악 좌측 유견치) = 73번

이렇게 되는 거에요. 잘 기억해야 합니다. 10번~40번대는 영구치, 50~80번대는 유치 !

치과 선생님이 하는 말이나 챠트에 어떤 번호가 있는지 잘 아셔야 해요.

그래야 지금 영구치를 치료하는지 유치를 치료하는지 알수가 있고 유치냐 영구치냐에 따라 치료 계획은 많이 달라집니다.

치료 계획이 달라진다는 건 치료 시간, 횟수 그리고 비용이 달라진다는 말이에요. 중요해요? 안 중요해요 ?

그런데 잠깐 !

유치와 영구치는 절대로 헷갈리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다짜고짜 오른쪽 위 3번이라고 말하면 이게 영구치 송곳니인지 유치 송곳니인지 헷갈리겠죠 ?

유치 발치를 해야 되는데 모르고 영구치를 발치하게 되면 ?

이러면 바로 대형 의료 사고로 이어지게 되는거죠.

안 그래도 바쁜 치과에서 3번 치아! 이랬다가 유치인지 영구치인지 헷갈리게 되고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이런 일을 방지하고자 다른 유치 치아 번호 방법이 있어요.

유치갯수, 유치 치아번호를 알아보자 (치과의료사고 예방, 영구치와 유치 혼동 주의 !) 사진 5

숫자 대신에 알파벳을 사용하는 치아 번호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C 번 이러면 무조건 유견치 (유치 송곳니)

E번은 무조건 제 2유구치 (2번째 유치 대구치) 가 되는 거죠.

숫자는 영구치 위주로 쓰고 알파벳은 유치 위주로 쓰게 되면 헷갈릴 염려가 없습니다.

특히 혼합 치열기 (유치와 영구치가 같이 있는 시기, 치아를 교체하는 시기)에는 특히 유치과 영구치를 정확하게 구분하는게 중요합니다.

"선생님, E번과 6번 사이에 음식물이 많이 끼는데 한 번 봐 주세요" 이렇게 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죠 ?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의 치아 갯수가 다 있는지 아는 건 무척 중요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유치는 5개 X 4 = 총 20개

5개는 유중절치, 유측절치, 유견치, 제 1유구치, 제 2 유구치로 구성됩니다.

그래서 최강 아빠는 알파벳 사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실제로 진료를 하다보면 유치인지 영구치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요. 유구치가 영구치와 정말 비슷하게 생긴경우가 매우 많다는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바보같아 보이지만 항상 중앙에서 부터 치아를 하나씩 헤아려야 합니다. 느낌으로 ? 감으로 ? 큰일날 소리죠 ~

아무리 바빠도 최강 아빠는 꼭 지키는 원칙입니다.

앞에서 5개까지는 유치이고 6번째는 영구치 이기 때문이에요 !

유치도 물론 중요하지만 영구치는 훨씬 더 중요합니다. 평생을 써야 하는 치아이기 때문입니다.

유치갯수, 유치 치아번호를 알아보자 (치과의료사고 예방, 영구치와 유치 혼동 주의 !) 사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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