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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발 오글거림 주의] 치료 후에 환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는 이유

by 최용훈 원장의 치아 살리는 이야기 · · 네이버 원문

[손 발 오글거림 주의] 치료 후에 환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는 이유
[손 발 오글거림 주의] 치료 후에 환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는 이유

오늘 역대급 하루를 보내고 너무 너무 피곤한데 생각나 김에 포스팅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 키보드를 엽니다

정말 단 1초도 쉬지 않고 환자를 보았고 더 중요한 건 큰 문제가 생기거나 돌발 상황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순수하게 정말 1초도 쉴 틈 없이 바빴습니다

아직 몇명의 환자가 남았는데 시간을 보니 5시 40분을 넘어가고 있고 (마감이 6시입니다)

그렇다고 또 대충 대충 할수도 없는데

제가 모든 환자를 직접 보고 설명도 직접 다 하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힘든 하루를 보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오늘 제목을 보고 또 시작했다

참 가지 가지 한다 이렇게 생각하실 분이 계실텐데

실제로 저희 병원에서 제가 환자들에게 많이 하는 표현이

죄송하다 (작은 실수나 미스가 있을때)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감사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제일은 !

환자몸이 받쳐 주지 않으면 낫지를 않습니다 !

제가 아무리 마취를 안 아프게 하고 특수 접착제를 잘 바르고

세라믹을 러버댐을 하고 눈알이 빠지도록 붙이고

박살난 치아를 접착해서 넣고 등등

무슨 짓을 하던지간에

환자분의 몸이 제 치료를 받아들이고 치유 (힐링) 가 일어나지 않으면

무쓸모 즉 실패입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놓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거지

제가 혈관을 다시 이어붙이고

염증을 없에는게 아닙니다

환자분 몸이 제 치료를 인정하고 나아야만 치료 결과가 좋기 때문에...

치료를 하고 체크 약속 때 어떠셨냐고 여쭤볼 때 심장이 두근두근하지만

편했다 괜찮았다고 하시면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자동으로 튀어나옵니다

며칠전에도 세라믹 하기전에 치통이 심했던 분인데

크렉이라서 크라운을 할까 고민하다가 부분 세라믹을 했는데

세라믹 접착 후에 씹을 때 아프지 않다고 하셔서

자동으로 '감사합니다'라도 말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열심히 하고 뭘 해도 환자몸이 받아 들이지 않으면 실패입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다는 마음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용훈 원장은 대리 진료와 위임 진료를 하지 않습니다

(대리 진료 : 다른 의사가 진료하는 것, 위임 진료 : 의사 이외의 다른 보조자가 진료하는 것)

모든 진료는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장님이 직접 진료합니다

신경 치료를 하지 않고 크라운 하지 않는 치료

발치해야 한다는 치아를 살리는 치료를 합니다

모든 치료에는 무통 마취를 원장님이 직접 합니다

한번에 하나의 치아만 치료합니다

본 글은 최용훈 원장의 치아 살리는 이야기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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