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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치과 치아번호] 유치와 영구치를 잘 구분하자

by 최용훈 원장의 치아 살리는 이야기 · · 네이버 원문

[어린이치과 치아번호] 유치와 영구치를 잘 구분하자

안 아프게 자연치아를 살리는 최강아빠 최용훈교수입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치통이 생겨 어린이 치과나 소아 치과를 가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어린이의 치과 치료시 많이 발생하는 문제가 바로 '오진에 의한 잘못된 치아 발치' 입니다.

[어린이치과 치아번호] 유치와 영구치를 잘 구분하자

치아 치료시 실수가 있었다면 어떻게든 수습하면 되지만

실수로 치아를 잘못 뽑게 되면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

치과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 바쁩니다 ! 특히 유명하고 잘되는 병원일수록 더 바빠요

이 글을 읽는 님께서 보호자(부모님)이시라면 치아 번호 만큼은 아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소아의 치아 (유치, 젖니)는 상 하 좌 우 5개씩 총 20개입니다.

각 치아는 순서에 따라 알파벳으로 표시합니다. (아래 그림)

[어린이치과 치아번호] 유치와 영구치를 잘 구분하자 사진 2

상 하 좌 우로 구분이 이해가 되실 거에요.

그래서 치과 가실 때

'왼쪽 아래 D 번이 아프다고 해요~'

'오른쪽 위 E번 괜찮은가요 ?'

라고 하시면 치과에서 더 신경써 주실 거에요.

이건 대부분 잘 하시는데

유치와 영구치가 같이 있는 시기(혼합 치열기)에 문제가 잘 발생합니다.

혼합 치열기란 ? 유치과 영구치가 혼재하는 시기

특히 E번이 유난히 큰 친구와 6번이 작은 친구는 외관상 서로 구분이 잘 되지 않습니다.

사실 저도 한번씩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제일 큰 문제는 E번처럼 생긴 6번이에요 !

영구치인데 유치처럼 생겨서 깜빡 속고 영구치를 발치해 버리는게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사고입니다. (아래 사진)

[어린이치과 치아번호] 유치와 영구치를 잘 구분하자 사진 3

특히 위의 경우처럼 영구치아가 늦게 나오는 경우나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 정말 실수하기가 쉽습니다.

이걸 예방하려면

[치아 번호 의료 사고 예방법] 육안으로 앞에서부터 헤아리기 육안으로 뒤에서부터 헤아리기 엑스레이 보면서 치아 확인하기

이게 기본입니다. 확인 또 확인하기 !

물론 치과의사 선생님이 알아서 잘 해 주시겠지만 부모님께서도 이 정도는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치료하는 치아가 영구치인지 유치인지 !

알아서 잘 해주면 너무 좋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치과의사도 헷갈리는 E번과 6번 그리고 혼합 치열기 !

혹시 자녀를 데리고 치과에 가시면 꼭 파노라마 촬영 하시고 유치의 상태 (현재 남아 있는) 그리고 영구치가 잘 나고 있는지 갯수는 다 있는지도 꼭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치과 치아번호] 유치와 영구치를 잘 구분하자 사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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