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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일 판교 최용훈치과의원 개원합니다 #치아살리기


사표낸지 하루만에 개원을 한다고 사람 참 독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사연은 이렇습니다
분당 서울대병원을 사직하려고 하니 가능하면 말일(10월 31일)로 내야 인사팀이나 총무팀이나 행정적으로 일처리 하기가 편하다고 또 다들 대부분 그렇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원 준비를 해야해서 출근을 못하는데 마지막날까지 어떻게 나가냐고 했더니 제가 그동안 안쓰고 못썼던 휴가가 많은데 그걸 다 몰아서 맞춰 줄테니 사표 내는날을 10월 31일로 했으면 하셨습니다
마치 전역하기 전 군인이 휴가를 몰아서 쓰고 전역하는 날만 부대에 들어가서 신고만 하는 것과 비슷하죠
이걸 결정할 때가 8월, 9월 정도였고 시간이 많으니까 뭐 그렇게 할게요 했습니다
그리고 판교 최용훈치과는 11월 중순 쯤에 개원하면 되겠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병원 로고를 만드는데 1이 들어가게 됩니다
사실 이 디자인은 철저하게 저 혼자 생각하고 만든건데 '1'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자연 치아 살리기의 최고가 되겠다 자연 치아 살리기 하나만 하겠다
한번에 한명의 환자만 보겠다 다른 의사에게 맡기지 않고 나 혼자만 진료하겠다 !
참, 이것도 할말이 많은데 판교 최용훈치과가 많은 환자를 볼 수 없는 이유가
거의 모든 진료를 제가 직접 혼자 (1명이) 합니다
페이 닥터나 위생사에게 위임 진료 시키지 않습니다 (아주 간단한 진료 마무리 제외)
위임 진료를 하지 않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차이점이 있는지 잘 아시는분도 계시지만
아직 이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환자분이 많은게 참 안타깝지만... 이건 나중에 또 설명 드리겠습니다
여하튼
이런 여러가지 의미로 1 이라는 숫자를 병원 로고에 딱 넣었는데
이러고 나니까 개원달이 마침 11월이고 이왕 하는거 11월 1일에 하면 의미도 있고 보기도 좋고 기억하기도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11월 11일이 더 1이 많이 들어가는데 11일을 선택하지 않은건
빼빼로 데이랑 겹쳐서 의미가 퇴색된다는...
11월 11일이 토요일입니다 !
당분간 토요일 진료를 안하는 것도 있지만 토요일에 개원하는게 좀 이상해서
어쩔 수 없이 이왕 하는거 '그래, 11월 1일에 맞추자 !' 로 결정하게 됩니다
보통 개원을 하면 인테리어 공사도 늦어지고 관공서 인허가 문제도 있기 때문에
최소 1주일에서 10일 정도 늦춰지는게 일반적인데
저희는 11월 1일에 맞추려고 정말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성남시 보건소에도 사정 사정해서 늦어도 좋으니까 다음날로 넘기지 말아주십사 부탁드렸고
다행히 잘 처리를 해 주셨습니다 분당 구청이나 건강보험 공단 업무도 잘 처리했습니다
시간을 줄이려고 저 대신 관공서에 가서 허가 증명서 받아준 직원들의 노고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11월 1일에 오픈을 하고 환자를 맞이할수 있게 되었다는 사연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미완성인게 ㅠㅠ
대기실 데스크 제작이 늦어져서 오늘 11월 1일은 이 상태로 환자분 약속과 안내 그리고 수납을 해야 합니다 ㅠㅠ
진심으로 죄송하고 양해의 말씀을 올립니다 ㅠㅠ
그렇지만 대기실 데스크 여기만 빼고는 다 멀쩡합니다 !
모든 진료실이 준비가 잘 되어 있다는 점 말씀 드립니다



진료실 만들고 장비 들이는데도 사연이 많았는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서 다음에 따로 설명 하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좀 더 나은 서비스를 하고자 능력 있는 치과 위생사 직원을 추가로 경남 울산에서 급히 모셔와서 오늘부터 진료를 도와주실 예정입니다 이 작은 병원에 직원이 4명입니다 !
저도 처음해보는 거라서 서툴고 어색하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2023년 11월 1일에 개원하게 된 사연과 많은 사람들이 애썼다는 점
그 의미로 판교 최용훈치과 전화번호가
031-712-2311 입니다 2311은 23년 11월 1일을 의미합니다
이 번호를 하려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무도 모르고 저만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종적으로 2311이라는 번호를 잡은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이런 사연으로 오늘 (11월 1일) 병원을 개원합니다
개업식은 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설레발이지만 화환 화분 받지 않습니다 놓을데가 없습니다
저를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분들께 최선을 다하는 그 준비만 하고 있습니다
진료 예약은 카톡 채널을 이용해 주세요
최용훈 원장은 대리 진료와 위임 진료를 하지 않습니다
(대리 진료 : 다른 의사가 진료하는 것, 위임 진료 : 의사 이외의 다른 보조자가 진료하는 것)
모든 진료는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장님이 직접 진료합니다
신경 치료를 하지 않고 크라운 하지 않는 치료
발치해야 한다는 치아를 살리는 치료를 합니다
모든 치료에는 무통 마취를 원장님이 직접 합니다
한번에 하나의 치아만 치료합니다
본 글은 최용훈 원장의 치아 살리는 이야기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채용] 판교 최용훈치과에서 치과위생사를 모집합니다.](/uploads/savetooth123/224082472515/730ee9b2a3f0372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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