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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오셔서 눈물 흘리는 여성분들 스토리

by 최용훈 원장의 치아 살리는 이야기 · · 네이버 원문

치과 오셔서 눈물 흘리는 여성분들 스토리
치과 오셔서 눈물 흘리는 여성분들 스토리

제목을 보고 들어오신 분들은

치과 의사(남자)와 무슨 말못할 사연이 있는지

아니면 치료가 잘못 되어서 분해서 환자가 눈물을 보인건지

아니면

치료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을 흘린건지...

여러가지 상상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포스팅을 할까 결정하게 된 계기가 몇 분 계셨는데

첫번째 기억나는 분은 20대 후반의 여성분이셨는데...

저희 치과에 오셔서 아랫니가 씹을 때 아파서 오셨다고 하셨고

저는 늘 하던대로 엑스레이를 찍고 (저는 엑스레이를 제가 직접 찍습니다)

몇가지 검사를 하고

'치아에 금이 간 것 같은데 마취를 하고 치아 삭제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는 순간

갑자기 X똥같은 눈물을 주르륵 흘리셨습니다

저도 놀라고 제 옆에서 저를 도와 주던 위생사도 너무 놀라서

저는 급하게 티슈를 준비해서 드리면서

'아니 왜 그러세요 ?' 라고 어리둥절해 하니까

'치과 치료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라고 하셨습니다


며칠전에는

50대 중반 여성분이

앞니에 충치가 생겨서 보기 싫게 된걸

몇년을 참다가 저희 병원에 내원하셨습니다

사진도 보여 드리고 엑스레이도 찍으면서 검사를 하는데

눈가에 눈물이 가득 고인게 보였습니다

부랴 부랴 티슈를 드리려는데

이미 손에 티슈를 가지고 계셨고...

이 분도 치과 치료는 상상만 해도 너무 무섭고

정말 참다가 참다가 어쩔 수 없이 오셨는데...

치과 의사인 저를 보고 또 치과 의자에 앉아 있는 그 자체가 공포이셨던 거죠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았는데도 이미 치과 공포에 떨고 계신 거였습니다


실제로 눈물을 흘리지는 않지만 치과문을 열고 들어오는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이

속으로는 말못한 치과 공포에 떨고 계신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저야 매일 하는 마취에 매일 하는 치아 삭제이지만...

환자들에게는 몇날 몇일을 긴장과 두려움 속에서 떨다가 오시는 곳이 치과니까...

그 공포가 현실이 되었을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시는건 당연합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제일 신경 쓰는 진료 과정이 바로 마취입니다

마취라고 하면 또 통증을 떠올리시는데

언제 바늘이 들어가는지 전혀 느끼실 수 없습니다

이건 제가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못 믿겠으면 저와 내기를 하셔도 좋습니다 ㅎ

아무리 알아차리려고 해도 언제 마취가 시작되는지 알수가 없을거에요

이 기술을 배우려고 프랑스에 갔다 왔으니까요

그래도 제가 우리나라에 이 기술을 처음 들여온 사람으로써...

무엇보다 제 자신이 아프게 치료 받는게 너무 싫기 때문에

정말 가슴에 두 손 얹고 안 아프게 아니 전혀 못 느끼게 치료해 드리고 있습니다

한번만 경험해 보면 바로 알 수 있으실 거에요...

아무리 바빠도

또 아무리 간단한 치료라도 통증이 발생되는 치료는 하지 않습니다

이건 제 치과 의사 인생의 철칙중의 철칙입니다 ^^


최용훈 원장은 대리 진료와 위임 진료를 하지 않습니다

(대리 진료 : 다른 의사가 진료하는 것, 위임 진료 : 의사 이외의 다른 보조자가 진료하는 것)

모든 진료는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장님이 직접 진료합니다

신경 치료를 하지 않고 크라운 하지 않는 치료

발치해야 한다는 치아를 살리는 치료를 합니다

모든 치료에는 무통 마취를 원장님이 직접 합니다

한번에 하나의 치아만 치료합니다

본 글은 최용훈 원장의 치아 살리는 이야기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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