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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못 다는, 안 다는 이유 설명합니다

by 최용훈 원장의 치아 살리는 이야기 · · 네이버 원문

댓글 못 다는, 안 다는 이유 설명합니다
댓글 못 다는, 안 다는 이유 설명합니다

많은 분들이 치과 치료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걸 잘 알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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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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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댓글을 보고 있지만 댓글을 못 다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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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의료법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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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상 환자 증상에 대해 온라인으로 상담하는건 매우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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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인 문제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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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료한 적이 없는 환자의 상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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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듣고 판단하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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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 본인은 답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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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억울할 때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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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진료는 직접 환자를 보고 엑스레이를 보면서 여러가지 검사를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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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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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몇마디 그것도 환자의 주관이 잔뜩 들어간 댓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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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판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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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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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이라는게 실제로 대화하는 것과 댓글로 주고 받는건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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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친구나 직장 동료와 대화하다가 심각하게 서로 오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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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상한적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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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감정의 문제로 끝날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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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상담은 법적인 문제로 훨씬 더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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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제가 감옥에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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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면 안타까운 사연이 한 두개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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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딱 어떤 상황이구나! 거의 100% 확신이 들 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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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제일 중요한 진단 과정을 생략하고 제가 함부로 답변을 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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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 유투브 하는건 저한테 오라고 하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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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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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자신의 치아를 평소에 잘 관리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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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기면 꼭 필요한 치료만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 가셔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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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본적인 사항을 말씀 드리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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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원론적인 말밖에 할 수가 없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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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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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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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와 유투브를 예의 주시하는 치과 관계자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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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들 중에서 정보를 얻어가시는 분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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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제가 사고를 치길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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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투리를 잡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계신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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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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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치과대학 출신의 모 전문의 집단이 저에게 달려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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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입에 담기도 민망한 인신 공격을 가한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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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저보고 서울대학교를 안 나왔는데 서울대 교수를 한다고 공격한 분도 계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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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과 의사가 된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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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치과 병원 보존과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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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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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 한번도 제 학벌을 속인적도 없고 정상적인 채용 과정을 거쳐서 현재의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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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저는 경상도 사투리도 그대로 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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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인적도 없는 학벌까지 문제삼는 동료(?) 치과 의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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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치료 방법이나 컨셉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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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차례의 사건을 겪으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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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다 배워서 하는 진료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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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자신의 그것과 다르다고 몰려와서 욕하고 공격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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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비법이자 비밀 무기인 제 치료 방법과 노하우를 일부러 자세하게 오픈할 필요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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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좋은 스승님들께 주옥같은 노하우를 배운게 너무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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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로 다른 치과 의사들에게 그렇게 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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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라는 곳은 제가 생각했던것처럼 순진한 곳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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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진료 방식을 보고 도움이 되면 배우고 아니면 본인이 하던 대로 하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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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재료를 썼냐 ? 왜 그 기구를 썼냐 ? 부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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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치료 (치아를 살리는 치료)를 하면 안된다고 입에 거품물고 달려 들어서 욕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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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맞다 틀리다를 말하려는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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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방식대로 철학과 신념 그리고 기술을 가지고 저만의 방향으로 가고 있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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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욕먹고 비난당하면서까지 티테일한 부분까지 노출할 이유도 또 용기도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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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고도 치료 잘하는 치과 의사들은 상당히 많이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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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보다 나은 치과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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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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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다시는 그 심정은 잘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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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적인 문제 + 부정확한 판단의 가능성 + 저를 감시하는 제 3의 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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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로 댓글을 달고 싶어도 못 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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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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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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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제 개인 블로그이며 분당 서울대 병원의 공식 블로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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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건강할 때 지금 그 상태가 지키는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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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양치질 2번 치실 2번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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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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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간 치솔 워터픽 아니니까 자꾸 묻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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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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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플란트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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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못 다는, 안 다는 이유 설명합니다 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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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최용훈 원장의 치아 살리는 이야기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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